美 방산 전시회 '2019 AUSA'가 14일(미국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 연합사령관인 로버트 에이브럼스((Robert Abrams) 대장(주한미군 사령관/유엔사 사령관, 왼쪽 세번째)이 한화 방산계열사와 국내기업 전시관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한화 전시관의 레드백 장갑차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관계관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한화]
한화 방산계열사인 ㈜한화·한화디펜스·한화시스템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2019 AUSA'에 참가했다.
AUSA는 매년 미국, 독일, 영국, 이스라엘 등 전세계 800여개 주요 방산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군 분야 방산 전시회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지상체계 △방산전자 △정밀유도체계 등 3가지 존(Zone)을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한화·한화디펜스·한화시스템 등 3사가 250㎡의 대형 전시 부스를 통합 운영한다.
한화 방산계열사(㈜한화/한화디펜스/한화시스템)는 250㎡의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레드백 장갑차, 무인수색차량, 대공 솔루션 등 미국, 캐나다, 중남미 시장 등을 겨냥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사진제공=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