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최근 2019년 제 10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요청으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됐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은 구로구 관내 구일중학교, 개웅중학교, 영림중학교, 오남중학교 재학생 5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산업과 게임 관련 직무 및 직군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안나영(영림중2) 학생은 “게임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지 또 그 안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작업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솔교사로 참가한 구일중학교 교사 이우상 씨는 “학생들이 진로 체험을 와서 이렇게 관심과 정성을 보이는 것은 처음이라 인상적이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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