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무형 취업교육생 모집…3주간 합숙프로그램 진행
포스코가 청년 인재 취·창업을 돕기 위해 나섰다.
포스코는 16일 기업실무형 취업교육을 열고 오는 11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실무형 취업교육은 자기소개서 작성 및 코칭과 인사담당자의 토크콘서트 등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합숙 프로그램이다.
포항과 광양, 인천 송도에서 각각 운영되며 포항 교육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3주간 진행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2개월의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교육생 중 희망자에 한해 포스코 협력기업의 채용전제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기업실무형 취업교육을 포함해 청년 인공지능·빅데이터 아카데미와 창업인큐베이팅스쿨 등을 신설했다. 올해 상반기 3개 과정에 508명이 참여해 119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18명은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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