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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외인 '팔자'에 코스피, 하루새 2080선 반납

  • 송고 2019.10.17 16:00 | 수정 2019.10.17 16:00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홍콩사태 G2 갈등 우려,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 영향

전일비 4.89P 내린 2077.94 마감…외인 947억 던져

코스피가 하루만에 2080선을 내줬다. ⓒEBN

코스피가 하루만에 2080선을 내줬다. ⓒEBN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에 하루만에 2080선을 반납했다. 홍콩사태를 둘러싼 미중 갈등 우려와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9포인트(-0.23%) 하락한 2077.94에 장을 종료했다. 오전 한때 2087.15까지 치솟으며 2080선에 안착한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2072.49까지 밀려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4억원, 947억원을 매도했고 기관은 840억원을 매수했다.

코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비 2.67포인트(-0.41%) 내린 649.29에 거래를 끝냈다. 장중 최고치는 654.67, 장중 최저치는 646.61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2억원, 721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은 홀로 1322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와 목재 9.45%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 6.83% △가정용 기기와 용품 1.95% △창업투자 1.83% △게임엔터테인먼트 1.57%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2.75% △생물공학 -2.69% △건강관리장비와 용품 -1.98% △전자제품 -1.88% △건축제품 -1.55% 등은 하락했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국내 증시는 홍콩사태 관련 미중 충돌 우려와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불확실성 완화 시점까지 시장은 박스권에서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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