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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세계 펀드 순자산 규모 41.2조 달러 …전 분기 대비 2.5%↑

  • 송고 2019.10.17 18:01 | 수정 2019.10.17 18:01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한국은 전 분기보다 5.1% 늘어난 4744억 달러 기록

전체 펀드 순자산 중 주식형 비중이 42.7%로 가장 높아

올해 2분기 세계 펀드순자산 규모가 1분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이 발표한 '2019년 2분기말 세계 펀드시장동향 분석'에 따르면 2분기 세계 펀드 순자산 규모는 1분기보다 2.5% 늘어난 41조2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전분기 대비 4308억달러 늘어나면서 전체 증가규모의 43.1%를 차지했다"며 "2분기 세계 펀드순자산 규모는 아시아·태평양을 제외하고 전지역에서 늘어났다"고 말했다.

펀드 순자산은 각각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 등이 각각 7063억 달러, 3374억 달러, 25억 달러 늘어났고, 아시아·태평양에서는 537억 달러가 줄었다.

2분기 기준 펀드순자산 상위 목록을 살펴보면 미국이 19조8710억 달러로 가장 높았다. 이어 룩셈부르크(4조1654억 달러), 프랑스(2조1233억 달러), 호주(2조1060억 달러), 아일랜드(1조8973억 달러) 등 순이었다.

한국은 전 분기보다 5.1% 늘어난 4744억 달러를 기록하며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펀드순자산 증가 상위 3개국은 미국,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순이었다. 이들은 각각 6121억 달러, 990억 달러, 671억 달러 증가했다. 감소폭 상위 3개국은 중국과 파키스탄, 헝가리 순으로 각각 1358억 달러, 6억 달러, 5억 달러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모든 펀드가 전 분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형과 채권형은 각각 4308억 달러와 3478억 달러가 늘었다. 혼합형과 MMF는 각각 1209억 달러와 323억 달러가 증가했다.

한편 전체 펀드 순자산에서는 주식형(42.7%)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채권형(22.1%), 혼합형(12.2%), MMF(15.0%), 기타(8.1%) 순이었다. 이는 전분기 말 대비 각각 채권형(0.4%p), MMF(0.3%p), 주식형(0.1%p) 만큼 늘어난 수치다.

ⓒ금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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