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올해 학부모, 보육교사, 영양사, 영양교사,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약 155회에 걸쳐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이 2015년부터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먹거리 교육이다.
어른들이 먼저 불균형한 식습관을 개선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나 어린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는 식품영양학과 및 교육학 등 관련 전공 대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풀무원의 비영리 공익법인인 풀무원재단이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학교 등으로 식생활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