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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양예술공원 인근 '아르테자이' 11월 분양
- 송고 2019.10.22 09:34 | 수정 2019.10.22 09:34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지상 28층 12개동 39~76㎡ 545가구 일반분양
아르테자이 조감도ⓒ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1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르테자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아르테(Arte)'는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동으로 구성된다. 도로변에 접한 4개동은 저층부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76㎡ 545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가구 수는△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자는 예술공원로와 경수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나들목(IC)이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서울 도심과 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앞 안양예술공원 사거리에는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2021년 완공 예정)뿐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엔터식스(안양역점)와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GS건설은 주변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배치는 남향 위주이며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구성으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남, 여), 회의실, 연회장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자이 고유의 디자인과 색채를 사용해 외관이 수려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단지 내 풍부한 녹지공간과 조경시설을 마련했다"며"쾌적한 주거공간에 최고 브랜드 아파트로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만족하실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만안구 안양2동 20-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성시기는 오는 2022년 0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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