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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3Q 영업익 1802억원…전년比 59%↓

  • 송고 2019.10.24 14:48 | 수정 2019.10.24 14:5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MLCC 시장 수요 회복 주춤…고성능 카메라모듈 판매 호조"

삼성전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2721억원과 영업이익 180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 24%씩 증가했다. 반면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이익은 각각 4%, 59%씩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 실적은 고성능 멀티 카메라모듈의 신규 공급과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및 패키지 기판 판매가 직전분기보다 늘었다. 지난해 큰 폭 성장세를 보였던 MLCC 시장의 수요 회복은 다소 지연됐다.

삼성전기의 3분기 사업별 실적은 컴포넌트 부문 매출이 8201억원으로 IT용 MLCC 및 전자소자 판매가 전분기보다 4% 늘었다. 전반적인 수요 부진으로 작년보다는 20% 감소했다.

모듈 부문 3분기 매출은 고성능 멀티 카메라모듈 수요 확대로 전분기 대비 14%, 전년 대비 5% 증가한 9410억원을 기록했다.

카메라모듈은 4800만 화소 이상 고화소 및 5배 이상 광학 줌이 적용된 멀티카메라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삼성전기는 렌즈·엑츄에이터 등 핵심 기술 내제화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판 부문은 OLED 디스플레이용 RFPCB와 CPU 및 모바일 AP용 패키지 기판 공급 확대로 전분기 대비 47%, 전년대비 17% 증가한 5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통신모듈은 5G용 고성능 안테나 기술 확보로 신규 시장 선점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바일 AP용 패키지 기판 수요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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