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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도 26일부터 액상 전자담배 공급 중단

  • 송고 2019.10.26 09:27 | 수정 2019.10.26 09:43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전날 CU·플러스365 등 전자담배 퇴출 릴레이

ⓒ연합뉴스

ⓒ연합뉴스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에 나서자 유통업계도 잇단 판매 중단에 나서는 등 퇴출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6일부터 가향 액상 전자담배 4종의 가맹점 공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 중단 대상 제품은 쥴 랩스의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 3종과 KT&G의 시드툰드라 1종이다.

다만 가맹점 재고물량에 따른 피해 등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맹점주 단체와 협의를 거쳐 재고 소진시까지 판매는 유지할 계획이다. 또 가맹점 내 정부의 사용중단 권고조치 내용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카운터 등 고객에게 직접 노출되는 곳에 액상 전자담배 진열 자제 권고 부가조치도 함께 시행한다.

전날 CU도 세븐일레븐과 동일한 액상 전자담배 4종의 가맹점 공급을 중단하고, 남아있는 재고는 그대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편의점 플러스365 역시 같은 날 오후부터 쥴 랩스의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 3종 판매를 끊었다.

앞서 지난 23일 정부의 사용 중단 권고가 나온 이후 GS25와 이마트는 24일부터 먼저 일부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GS25도 쥴 랩스의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 3종과 KT&G의 시드툰드라 1종의 판매를 멈춘다.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다른 편의점 업체들은 아직 판매중단 조치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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