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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 리하우스 성장 전략 '유효'

  • 송고 2019.10.27 11:32 | 수정 2019.10.27 14:54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신규분양시장 축소·주택거래량 감소 등 시장상황 한계

ⓒ픽사베이

ⓒ픽사베이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한샘이지만 리하우스 집중 전략은 유효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4105억원의 실적으로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8%가 떨어진 것이다.

3분기 영업이익도 71억원에 그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3%가 빠졌다. 실적 부진에서 좀처럼 빠져 나오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서 조윤호 연구원(DB투자증권)은 "시장 컨센서스에 근접했던 매출액과 달리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면서 "2분기와 거의 차이가 없는 실적으로 자회사(중국법인으로 추정)의 영업적자가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한샘의 리하우스 집중 전략은 유효하다는 진단이다. 조 연구원은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리하우스 대리점 매출액으로 전분기 대비 14.3% 증가했다.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대로 리하우스 성장전략은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신규분양시장 축소, 주택거래량 감소라는 거시적 환경에서 전사실적을 개선할 만큼의 성과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업황이 돌아서는 시점에 들어서야 리하우스 패키지 사업이 한샘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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