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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PG 2.0'체계로 지점 모델 혁신 나선다

  • 송고 2019.10.29 15:58 | 수정 2019.10.29 15:5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업무별 특화점 운영, 지점간 협업 강화 추진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대면 영업채널의 혁신모델을 적용한 서초동종합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초동종합금융센터 오픈과 함께 국민은행은 기존 파트너십그룹(PG) 영업체계를 고도화한 'PB 2.0'채널 전략을 시범운영한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파트너십그룹은 일정 지역의 6~7개 지점을 묶어 거점지점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공동영업 체계를 말한다.

이번에 오픈한 서초동종합금융센터는 'PG 2.0'의 첫번째 영업채널로 기존 거점지점에서 업그레이드된 '유니버설 허브 지점'으로 바뀐다.

'PG 2.0'은 지역거점인 유니버설 허브 점포의 대형화를 통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거점 내 지점의 업무별 특화점 운영, 거점 내 지점간의 협업 마케팅 컨텐츠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반 혁신을 통해 파트너십그룹 내 점포들의 체계적인 협업을 지원하고 보다 확장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공간이 분리된 서초동종합금융센터 1층 디지털 존에서는 고객이 대기시간 없이 STM(Smart Teller Machine), ATM(Automated Teller Machine), 공과금자동수납기 등을 통해 간편뱅킹업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기공간은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해 고객과 소통이 이뤄지는 문화공간으로 바뀐다.

고객은 1층의 카페형 대기공간에서 단순창구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대출 등 금융상담이 필요할 경우 2층 상담전용창구에서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층에는 PB센터와 증권업무를 볼 수 있는 복합점포가 들어섰으며 4층은 전문적인 금융세미나 및 문화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는 스타라운지, 세무·부동산 등 전문적인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자문센터가 신설됐다.

지점 단위에서는 제공하기 어려운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등 전문적인 금융상담도 자산관리자문센터와 쌍방향 화상회의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지점도 서초동 파트너십그룹에 신설된다. STM·ATM 등 디지털기기와 스마트매니저로만 구성된 디지털셀프점이 교대 인근에 신설되며 남부터미널 지점은 현금거래 없이 상담전용창구가 운영되는 디지털금융점(Cashless)으로 전환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PG 2.0 영업체계는 확장된 금융서비스 제공과 디지털 기반 'Hi-Touch'를 통해 고객중심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일정기간 시범운영 후 다른 파트너십그룹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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