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0년은 글로벌 폴리실리콘 추가 증설이 없을 계획이어서 올해와 같은 급격한 공급 증가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올해 보인 폴리실리콘 약세는 내년에 개선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폴리실리콘 원가 절감을 위해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 등 노력을 지속했다"며 "올해 제조원가는 지난해 대비 20%p 절감했고, 이는 예상치보다도 5%p 더 낮은 수치다"고 부연했다.
OCI는 지속적인 원가 절감으로 내년에는 기존 목표치보다도 7%p 더 절감율을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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