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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이노 "배터리 특허 침해 ITC 조사, 지켜보겠다"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0-31 11:04

SK이노베이션은 31일 개최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화학과의 배터리 소송 관련해 "현재 ITC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지켜보는 중"이라며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29일(현지시간) ITC(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에 제기한 배터리 특허침해 소송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원고는 LG화학, LG화학 미시건, 일본 도레이이며, 피고는 SK이노베이션과 SK배터리 미국법인이다.

지난 9월말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2차전지 핵심소재인 분리막 SRS® 미국특허 3건과 양극재 미국특허 2건 등 총 5건에 대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 LG화학과 특정 분리막 특허에 대해 추가 쟁송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최근 합의서까지 공개했다. 하지만 LG화학이 이를 깨고 미국에 소송을 제기했다며 신의칙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LG화학 측은 해당 건은 특허범위가 한국에 국한된 것이지, 미국과 유럽까지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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