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감지 전문요원 배치 통해 집중 관리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31일 공장 내 냄새를 감지하는 전문요원 20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와 그룹사 직책보임자로 구성된 전문요원들은 휴대용 복합가스 냄새측정기 등을 활용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철저히 감시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항제철소는 냄새와 미세먼지 및 소음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월 첨단 감시시스템을 도입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오는 2020년 4월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철저한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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