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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Q 실적 둔화될 것-유진

  • 송고 2019.11.01 08:33 | 수정 2019.11.01 08:44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5만6000원

이승우 연구원 "내년 1분기까지 실적 소강"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점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만6000원이다.

1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바닥을 통과하는 시기"라며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DP(디스플레이)와 IM(스마트폰) 때문이라면 4분기 이익 둔화도 DP와 IM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4분기 DP와 IM 영업익은 3분기 1조2000억원, 2조9000억원에서 4분기 7000억원, 2조3000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여기에 원달러 환율 하락과 DRAM(디램) 가격 하락 지속 등도 실적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는 매크로 불확실성에 대비한 풀인 디맨드(pull-in demand) 효과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는 내년 1분기까지는 실적 소강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주요국 성장률 둔화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세계 경제는 여전히 안개 속을 걷고 있다"며 "단기 실적 소강 국면 진입과 삼성전자의 코스피200 편입기준 CAP(캡,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도) 적용 가능성에 따른 수급 우려 등으로 주가는 단기적으로 숨 고르기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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