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1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0년 1월 1일자로 롯데첨단소재를 합병한다"며 "이로써 PC(폴리카보네이트) 생산케파가 46만톤으로 확대하게 돼 글로벌 3위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각 사의 원재료를 통합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업 강점을 살려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롯데첨단소재는 다수의 해외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 시너지도 가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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