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1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결정한 LC UK 매각은 수직계열화 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원가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아직 매각 승인은 나지 않아 올해 연말까지는 손익에 반영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LC USA에 대해서는 "연간 기준 매출액이 8000억원 정도라고 하면 지분 처분으로 2000억원 가량이 빠질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25%에서 20%로 감소, 부채비율은 54%에서 46%로 하락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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