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미세먼지가 찾아오며 관련 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미세먼지 관련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 매출은 50.1% 신장했고 핸드워시는 8.3%, 클렌징 워터는 5.8%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가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황사 마스크와 미세먼지 방충망 필터, 거품형 핸드워시 등 다양한 관련 용품을 선보인다.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에서도 11월 한 달간 손 소독제 등 미세먼지 관련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가을도 미세먼지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외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마스크뿐만 아니라 핸드워시, 클렌징 폼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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