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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6.54달러…미-중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

"미-중 양국 정상 다양한 수단 통해 접촉 중"
美 실적 호조…뉴욕증시 장중가격 사상 최고치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1-05 09:25

국제유가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에 상승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4달러 오른 56.54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4달러 상승한 62.13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2.02달러 급등한 60.74달러로 나타났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 상무부 장관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수출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허가를 내어 줄 것"이라면서 양국 정상이 이달 중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 최근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정계 브리핑을 통해 "중국과 미국 정상의 회동은 양국 정상이 다양한 수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촉 중"이라며 긍정적인 결과를 암시했다.

미국 기업 3분기 실적 호조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다우존스, S&P, 나스닥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국 경기호조로 약 4개월 만에 종가 및 장중가격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31% 상승한 97.54를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별다른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01%(0.30달러) 내린 1511.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