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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잡아라"…이스타항공,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 송고 2019.11.05 15:44 | 수정 2019.11.05 15:4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인천-상하이 등 중국 노선 홍보로 인바운드 고객 유치 목적

이스타항공은 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9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방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2019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급 박람회다. 이날부터 10일까지 총 6일간 상하이에서 개최되며 올해부터 외항사도 초청돼 진행된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며 서비스무역관에 배치돼 행사장을 찾는 현지 여행사, 기업과 관람객에게 노선홍보 활동과 함께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 할인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인센티브 및 인바운드 고객 유치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기존 일본노선에 치우쳐 있는 노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지난 10월 중국, 대만, 마카오 등 7개 신규 동북아 노선에 취항하며 노선을 다변화 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타이베이, 화롄 노선에 취항하며 지방공항수요 확대에도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7월 인천-상하이 취항 시 중국 최대 LCC(저비용항공사)인 춘추항공과의 공동운항, 공동 지상 조업 등 노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축적된 중국노선 운항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노선 개설은 물론 현지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스타항공이 갖고 있는 현지 네트워크와 정보를 적극 활용해 중국 전문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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