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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6.35달러…OPEC+ 감산규모 확대 불투명

  • 송고 2019.11.07 09:22 | 수정 2019.11.07 09:22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러시아 "브렌트유 기준 60달러/bbl 적당"

미-중 1단계 합의 서명 지연 가능성 제기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규모 확대 불확실성으로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88달러 하락한 56.35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22달러 급락한 61.74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바럴당 0.15달러 상승한 61.49달러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60달러 정도면 석유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11월 현재까지의 브렌트유 평균은 배럴당 62.13달러다. 현재 OPEC+ 감산규모는 하루평균 120만 배럴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OPEC+이 오는 12월 회의에서 현재의 감산규모를 추가로 늘리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중 1단계 합의 서명이 연기될 수 있다는 지적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칠레에서 개최 예정이던 APEC 회의가 최소됨에 따라 양국의 1단계 무역협상 서명이 12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5% 하락한 97.93을 기록했다.

유가가 떨어지면서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나흘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9.40달러) 상승한 149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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