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청소년 대상 지구환경 중요 교육 실시
삼성SDI는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SDI는 2011년부터 '푸른별 환경학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에너지와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전해왔다. 푸른별 환경학교는 경제적∙지역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와 주요 기관에 방문해 푸른별 환경학교 차량 및 교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활용한 '여름캠프'와 학기 중 '찾아가는 환경 학교'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특히 푸른별 환경학교에서는 삼성의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에 맞춰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환경분야 체험학습을, 꿈꾸는학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환경 분야 진로 교육을 진행한다.
삼성SDI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과 나눔문화 실천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도 받았다.
삼성SDI 사회공헌단장 김광성 전무는 "올해 9월까지 3만34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푸른별 환경학교를 체험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