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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투명 3D 프린트용 액상실리콘 고무에 색 입히다

  • 송고 2019.11.07 11:26 | 수정 2019.11.07 11:27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3D 프린팅 양산 규모 진입…색상간 결과물 편차 없어

실리콘 제조사 다우(Dow)가 투명했던 3D 프린트용 액상실리콘 고무에 색을 입혀 진일보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다우는 넥서스엘라스토머시스템즈(Nexus Elastomer Systems), 저먼렙랩(German RepRap)과의 협업으로 실라스틱(SILASTIC) 3D 3335 액상실리콘고무(LSR)와 메스고이리데컬러즈(Mesgo Iride Colors)사의 컬러 팩을 결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투명 부품뿐 아니라 색상이 들어간 부품도 프린팅 할 수 있게 됐다. 모빌리티 및 조명, 웨어러블 기기, 가전제품, 맞춤형 신발 등 적용 범위도 넓다. 또한 어떤 색상을 선택해 제작하든 부품의 최종 결과물 질은 동일하다.

다우 관계자는 "3D 프린팅은 이제 양산 규모의 제조영역으로 진입했다"며 "새로운 도징 시스템의 결합으로 3D 프린팅 실리콘고무 부품 제작에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고 말했다.

앞서 다우는 지난달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 'K 2019'에서 저먼렙랩 L320 3D 프린터를 사용한 SILASTIC 3D 프린팅용 액상실리콘고무 소재 부품 제작을 행사기간 내내 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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