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연장선 등 인천 교통호재 영향
우미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하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7호선 연장선 및 GTX-B노선 등 인천 등지 교통호재에 따른 인기로 풀이된다.
루원시티는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및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에서 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동배치에 동간 거리도 넉넉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클린' 시스템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시스템 적용으로 단지에는 미세먼지 신호등 및 측정기를, 세대와 부대시설의 급배기시스템·공기청정시스템에는 헤파필터가 적용됐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접수를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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