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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3분기 실적부진에도 성장 기대감 유효 -한화

  • 송고 2019.11.11 08:57 | 수정 2019.11.11 08:58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한화투자증권이 현대홈쇼핑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9000원을 유지했다.

11일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9% 오른 1조2150억원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오른 203억원을 기록했다"며 "3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홈쇼핑의 경우 전체 취급고 성장에도 불구하고 송출수수료 증가와 해외사업에 대한 부담이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하지만 본읍은 티커머스 고성장과 고마진 상품군 판매 증가에 따른 마진 믹스로 예상대비 긍정적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브TV는 경기 여파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약 130억원의 매출 감소가 이루어졌지만, 업황 부진을 감안할 경우 나쁘지 않은 결과로 판단한다"며 "3분기의 경우 상대적으로 송출수수료 부담이 있었고, 뚜렷한 계절성 호재가 부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대비 긍정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홈쇼핑은 취급고 9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68억원 전년동기대비 7.3% 늘어났다.

다만 현대홈쇼핑의 주요 자회사들은 부진을 겪었다.

남 연구원은 "현대L&C는 해외 인테리어 스톤 판매 지속에도 불구하고 국내건설경기 악영향으로 인해 2분기 대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며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중장기적으로 그룹내 협력관계 강화와 시장지배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렌탈케어는 회계처리 변경과 광고비 집행을 감안할 경우 개선된 것은 사실"이라며 "누적 계정수 증가와 재계약 계정을 고려하며 실적개선 속도는 더딘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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