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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선 탑승객 30% 감소"…에어부산, 3Q 195억원 적자

  • 송고 2019.11.14 19:22 | 수정 2019.11.14 19:22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일본 노선 수요 급감으로 에어부산이 3분기 적자전환했다.

에어부산은 별도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1598억원으로 7.42% 줄었다.

에어부산은 수익성 급감 원인으로 한일 관계 악화를 꼽았다.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일본 노선 탑승객이 30%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영남권 지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여행 수요 둔화, 공급 증가로 인한 경쟁 심화, 원화 약세 등 대외환경의 변수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에어부산은 업황 극복을 위해 인천공항 신규 취항, 노선 포트폴리오 재편, 해외 현지 판매 강화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안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수도권 지역 충성고객 확보, 비수익 노선 재편 등을 통해 실적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일본 노선 회복세 등 대외환경 역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 4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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