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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회사, 철저한 자기성찰로 신뢰회복 노력해야"

  • 송고 2019.11.15 11:34 | 수정 2019.11.15 17:0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금융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방안 간담회' 개최…업권별 제도정착 당부

은성수 금융위원장.ⓒ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5일 은성수 위원장 주재로 '금융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방안 간담회'를 열고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은 위원장을 비롯한 금융당국 관계자와 은행연합회장, 금투협·생보협·손보협 전무, 금융연구원장, 자본시장연구원장, 금융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DLF사태의 원인이 공모규제 회피, 투자자보호 사각지대 발생 및 형식적 운영,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미흡에 있는 만큼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 금융회사의 책임성 확보, 투자자 보호를 위한 보완장치를 내용으로 하는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금융당국은 소비자보호와 금융시스템 안정을 최우선가치로 하면서 사모펀드의 모험자본 공급기능은 유지하도록 했다.

은 위원장은 소비자선택권 제한, 사모펀드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하는 만큼 참석자들에게 지혜를 모아 소비자와 시장을 만족시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제부터는 각 협회를 중심으로 정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바란다"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금융회사들이 철저한 자기성찰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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