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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연합훈련 연기에 "北 비핵화 실질적 진전 기대"

  • 송고 2019.11.17 17:09 | 수정 2019.11.17 17: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지금은 비핵화 최종목표로 가는 선상…조심스레 상황 예의주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17일 태국 방콕 아바니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이달 예정된 연합공중훈련 연기 결정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17일 태국 방콕 아바니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이달 예정된 연합공중훈련 연기 결정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

청와대는 17일 한미 국방 당국의 연합공중훈련 연기 결정에 대해 "북미 대화를 위한 실무 협상이 조속히 재개돼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향한 실질적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북미 간 대화 모멘텀을 유지하고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이 있도록 한미 간에도 긴밀한 협의가 진행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종 목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비핵화로, (지금은) 그 최종 목표를 향해 가는 선상에 있다"며 "어쨌든 지금 한반도 평화 관련해서는 진행 중인 상황이기에 청와대도 조심스럽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계기에 만나 이달에 예정된 연합공중훈련 연기를 결정했다.

에스퍼 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의 결정은 외교적 노력과 평화를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의의 조치"라면서 북한도 미사일 실험 유예 등 상응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조건 없는 대화 복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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