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흥아해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71원(25.56%) 오른 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해 장중 한때 86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앞서 15일 카리스국보는 흥아해운 지분 1400만주(14.37%)를 인수하는 주식매매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인수대금은 112억원이다.
인수는 흥아해운 최대주주 페어몬트파트너스와 특수관계인 리얼티디아이파트너스 보유 지분을 넘겨받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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