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이달 16일부터 상주 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8-5근무제'를 시행했다.
8-5근무제는 '워라밸'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지난 9월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사간 합의로 결정됐다.
육아 등 부득이하게 바뀐 제도를 적용하기 어려운 직원들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통해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회사는 1시간 빨라진 퇴근으로 직원들이 저녁시간을 자기개발이나 가족과의 시간으로 보내는 등 일과 삶에 균형을 갖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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