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20일 철강특화 소재·부품·장비 분야 재직자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철강분야 재직자로 신기술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과 표면처리강판·스테인리스강·전기로제강 등의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신기술 강좌의 경우 사전 강사진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 및 신기술 관련 내용 등을 전파해 철강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알린다.
또한 전기로·표면처리강판·스테인리스강·강관 등의 일반 이론 및 제조 공정과 시험 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오는 22일까지 호서대에서 개최되는 공정안전관리 교육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철강업 산업보건관리 및 사고 사례 분석 강의로 구성돼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철강기술교육으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기술경쟁력이 약한 중소·중견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한국처강협회 철강전문교육 홈페이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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