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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2위 이통사, 화웨이 5G 장비 채택

  • 송고 2019.11.20 16:04 | 수정 2019.11.20 16:0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스파크 뉴질랜드, 5G 장비 벤더사 중 하나로 화웨이 언급

뉴질랜드 2위 이동통신사인 스파크 뉴질랜드(Spark New Zealand)가 중국 화웨이로부터 5G 장비를 공급받기로 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스파크 뉴질랜드가 5G 장비 벤더사 중 하나로 화웨이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스파크 뉴질랜드는 지난해 화웨이를 5G 기지국 단독 공급자로 채택하려고 했으나 국가 안보 위험 등을 이유로 뉴질랜드 정부가 이를 제재했다.

하지만 스파크 뉴질랜드는 이번에 삼성전자, 노키아 등과 함께 화웨이를 다시 명단에 포함시켰다.

다만 뉴질랜드 정부가 이같은 계획을 승인할지는 여부는 불확실하다. 미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의 확장을 견제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또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상무부는 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간) 화웨이 장비에 대한 임시 일반 라이선스 유예기간을 3번째 연장했다.

이에 대해 화웨이는 거래 제한 기업목록에서 화웨이를 제외하라고 요청했다.

화웨이 관계자는 "화웨이가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서 변화된 것은 없다"며 "화웨이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기업들은 중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 글로벌 공급망 관련 기존의 협력은 중단됐고 상호 신뢰관계 또한 약화됐다"며 "거래 제한 기업목록에서 화웨이를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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