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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국내 유일 재해복구 전용 클라우드 센터 구축

  • 송고 2019.11.21 09:04 | 수정 2019.11.21 09:05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재해 발생시 중단 없이 서비스 지속 가능"

SK C&C가 모든 종류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하나로 수용하는 'Cloud Z(클라우드 제트) DR(Disaster Recovery·재해복구) 서비스'를 21일 정식 오픈했다.

SK C&C 대덕 데이터센터에 멀티 클라우드와 각종 시스템을 통합 수용하는 국내 유일의DR(재해복구) 전용 퍼블릭 클라우드 센터를 구현한 것.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클라우드 Z 포털(https://www.cloudz.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제품 중 'DR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전용 DR센터로 통합돼 고객이 사용중인 모든 클라우드와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

그동안 기업들은 IT인프라·클라우드 시스템 별로 재해복구 체계를 이용해 구축과 모니터링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했다.

'클라우드 Z DR'을 활용하면 기업 대부분이 도입한 ERP 시스템의 회계·생산업무는 AWS·애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로 구현하고, 인사·구매 업무는 기존 시스템(온프레미스)으로 사용해도 'ERP 시스템 DR' 하나로 묶어 시스템과 데이터 백업을 한 번에 작업 가능하다.

재해 발생시 '클라우드 Z DR'이 작동중인 SK C&C의 대덕 데이터센터를 즉시 주 센터로 전환해 중단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현석 SK C&C 플랫폼그룹장은 "클라우드 Z DR 서비스는 재해 발생시 즉각적인 서비스 재개가 필수적인 보험사와 같은 금융권과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재해 발생시 중단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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