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7일까지 일주일간 전 점에서 '제5회 베트남 물산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총 35개 베트남 업체가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베트남 여행 시 꼭 사는 인기 아이템들을 준비해 'G7 블랙커피/G7 3in 커피'를 각 1만1500원에, 5780원에, '냉동 베트남 망고(1kg/1봉)'를 5980원에 판매한다.
베트남 상품의 국내 진출을 돕기 위해 롯데 상품기획자(MD)들이 참석하는 업체 상담회도 함께 연다.
22일에는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 광장에서 하노이시 인민위원장과 주한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전통공연을 포함한 축하 행사도 연다.
2008년 국내 유통사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마트는 현재까지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며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롯데마트 문영표 대표이사는 "롯데마트는 베트남 현지에서 프리미엄 쇼핑몰의 대표주자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도 베트남 상품을 소개해 롯데마트와 베트남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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