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가 21일 열린다.
특히 올해 수상자(작) 후보가 역대 최고의 경쟁을 예고한 만큼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영화잔치가 될 전망이다.
영화 '기생충'부터 시작해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들이 줄줄이 이어진데다, 주인공들 역시 초호화 군단이어서 레드카펫 역시 전쟁을 방불케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생충'이 11개에 노미네이트돼 얼마만큼의 수상을 기록할 지 여부도 관심사다.
'극한직업'과 '엑시트'의 흥행작들도 수상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굵직한 작품들도 노미네이트돼 연기파 배우들의 향연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청룡영화상은 올해로 제40회를 맞았으며 김혜수 유연석이 사회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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