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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티맥스그룹과 맞손…공공·금융·기업 클라우드 시장 공략

  • 송고 2019.11.22 11:49 | 수정 2019.11.22 11:5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KT 클라우드에 티맥스 솔루션 결합한 SaaS형 서비스 출시

KT 인프라서비스단 이강수 단장(왼쪽)과 티맥스오에스 한상욱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KT 인프라서비스단 이강수 단장(왼쪽)과 티맥스오에스 한상욱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KT가 티맥스그룹 3사(티맥스소프트·티맥스데이터·티맥스오에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 금융, 기업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22일 KT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티맥스타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특화 솔루션 수요에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KT는 올해 안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와 티맥스 3사 솔루션을 결합한 서비스형 클라우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티맥스데이터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티베로(Tibero)’, 티맥스오에스의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ProLinux)’, 티맥스소프트의 WEB·WAS인 ‘제우스(JEUS)’와 ’웹투비(WebtoB)’ 및 각 제품의 설치 및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T-Up 등 5종을 우선 출시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맥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특히 티맥스 소프트의 ‘제우스’는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시장에서 4000여 고객사를 확보하며 독보적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또 티맥스데이터의 ‘티베로’는 국내외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에 도입돼 국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티맥스오에스의 ‘프로리눅스’ 역시 최근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으며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존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 공공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G-Cloud를 지난 2015년 구축한 데 이어 금융사를 위한 VPC(중대형 금융사를 위한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FSDC(금융전용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금융 클라우드 상품도 선보였다.

또한 지난 8월 금융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을 충족한 금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금융 부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상품도 강화하고 있다.

이강수 KT 인프라서비스단장은 “공공, 금융, 기업 등 특화 클라우드에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KT와 티맥스의 협력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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