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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내년 5G 스마트폰 2억대 출하, 격차 벌어지는 유업계 라이벌, 인도 5G 시장, 삼성·화웨이·에릭슨 3파전 등

  • 송고 2019.11.22 20:19 | 수정 2019.11.22 20:1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2020년 5G 스마트폰 2억대 출하…가격은 양극화
내년 글로벌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2억대 이상 폭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그런 가운데 스마트폰 수요는 저가폰과 초고가폰으로 나뉘는 '양극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퀄컴은 내년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1000만대)와 비교해 20배 늘어난 2억대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 수요는 125~200달러 가격대의 저가폰과 1000달러 이상의 초고가폰만 성장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성장세' 매일-'하락세' 남양…격차 벌어지는 유업계 라이벌
수십년째 경쟁 관계를 이어온 매일유업과 남양유업간 라이벌 구도가 깨지고 있다. 양사의 수익 규모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유업이 본업인 유가공에 혁신을 더하며 제품 판매 확대로 선전하는 동안, 남양유업은 주력 제품의 판매 부진 속 각종 대외적 이슈로 성장이 정체됐다. 남양유업은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절감 등 노력과 함께 과감한 설비투자 이행을 통해 수익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 인도 5G 시장, 삼성·화웨이·에릭슨 3파전
인도 5G 시장이 글로벌 장비 업계의 격전지로 떠올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및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화웨이·에릭슨 등 글로벌 장비 업계는 인도 현지 주요 이동통신사와 공급 협상·논의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도 최대 민간 기업인 릴라이언스의 통신부문 자회사 릴라이언스 지오와 협력을 강화해 LTE 네트워크 장비구축에 이어 5G 사업을 추진, 인도 통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 한국조선, 글로벌 빅5 체제 구축 가시권
한국 조선업계의 글로벌 수주잔량 빅5 체제 구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현대미포조선은 주력선종의 꾸준한 수주 및 고부가 선박 수주 등을 통해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조선사의 경우 크루즈 건조 전문이다. 크루즈선은 건조기간이 길고 발주가 자주 나오지 않는 반면 현대미포가 수주하는 선종들은 건조기간이 짧고 수요량도 많아 순위는 곧 뒤바뀔 가능성이 높다.

◆ 농협중앙회 차기회장, 이번엔 경기출신?…후보 단일화 '관건'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농협중앙회 59년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 출신 중앙회장이 탄생 여부에 농업인들의 관심이 모인다. 그동안 경기지역 출신의 중앙회장 배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경기권이 유력 지역으로 지목됐다. 다만 이번 회장 선거에 경기지역에서 두 명의 후보가 출마의 뜻을 밝힌만큼 후보 단일화를 통한 표의 집중이 당선확율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 카카오뱅크 지분 34% 최대주주…"금융혁신 선도"
카카오가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지주로부터 카카오뱅크 지분 16%를 매입, 인터넷은행 특례법상 최대보유한도인 지분 34%를 확보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최대주주로서 계열사의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고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 송금, 모임 통장,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챗봇 등 협력 성공 사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카드 내실화 '착착'…모집비용 절감하고 프리미엄 문호 넓히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현대카드가 신규회원 모집비용은 절반 가까이 절감하고 프리미엄 카드 고객군은 넓히며 수익구조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이익창출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기업가치를 더욱 높게 인정받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 5월에는 코스트코와의 독점계약을 따내면서 일반카드 부문에서도 회원 순증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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