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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8.41달러…트럼프 "미중 합의 근접"

  • 송고 2019.11.27 09:29 | 수정 2019.11.27 09:33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중국 상무부, 1단계 합의 공감대 형성 발표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합의 근접 언급으로 유가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 미국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4달러 오른 58.41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산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0.62달러 오른 64.27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보다 0.33달러 하락한 63.1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타결, OPEC+의 감산 연장 기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전망, 미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상승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지만 1단계 합의에 거의 근접한 상태라고 발언했다. 중국 상무부도 성명을 통해 지난 화요일 두 나라 고위 협상단이 전화 통화를 통해 1단계 합의를 위한 핵심이슈의 해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감산 연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IEA 사무총장은 OPEC+가 12월에 생산정책을 결정할 때 내년 예상되는 공급과잉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무역분쟁으로 취약해진 세계 경제상황도 감안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로이터 사전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41.8만배럴 감소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8% 하락한 98.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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