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와 28일 관련 공동세미나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대한토목학회는 28일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입체적 토지이용을 통한 컴팩트시티 개발의 가능성과 이슈'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개발이 아닌 생활인프라 시설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활동을 집중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컴팩트시티(Compact City)' 조성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각 전문가들은 △저이용 공공시설부지 입체화를 통한 컴팩트시티 계획 사례 △인공대지 조성사업의 소음과 진동에 대한 이슈 △생활인프라에 대한 서울시민의 체감 실태 등을 논의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서울시 도시공간을 이끌어나갈 주요 원동력으로 컴팩트시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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