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푼수라고 소개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한예슬이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저는 약간 푼수끼가 있는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평소 캐릭터에 맞춰 의상, 스타일링을 해야 하다 보니 아이돌처럼 화려한 메이크업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일상에서 강렬하게 헤어스타일을 하거나 손톱을 화려하게 바꾸곤 한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앞서 방송된 '미우새'에서 여행 중 겪은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한예슬은 "터키 이스탄불에 여행갔을 때, 쿠데타가 발생했다"며 "뉴스에도 나왔지만 아무도 내가 그곳에 있는 걸 몰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 폭탄이 날아들고 시민들이 소리지르고 난리났었다"라며 "너무 무서워 밤새 잠도 못 자고 덜덜 떨었다"고 했다.
한편, 한예슬이 출연하는 MBC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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