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80%가 비급여 항암치료에 부담"
라이나생명보험은 표적함암치료를 보장하는 '(무)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신형)'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표적항암제는 기존의 항암치료제와 달라 암세포만 파괴하는 방식으로 작용해 기존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눈에 띠게 줄인다. 하지만 표적항암치료는 고비용으로 인해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라이나생명이 이번에 출시한 '(무)'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신형)'은 고액의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를 보장한다.
기본적인 암 진단비에 고가의 표적항암제 처방을 집중 보장하는 신규특약 가입을 통해 표적항암약물치료를 받는 경우 더 낮은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창환 라이나생명 부장은 "암환자의 80%가 비급여 항암치료에 부담을 느낀다는점에 착안해 민간보험사의 역할을 고민하며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