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2월 11일 16:59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공식 출범···첫 사업 '장기 렌터카'

獨다임러 모빌리티 계열사 최초 한국 설립
벤츠 전 차종 1년~5년까지 계약 가능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12-03 14:31

▲ 3일 서울 신사동 'EQ 전시관'에서 벤츠의 국내 모빌리티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다임러 모빌리티 AG 이본 로슬린브로이쉬(Yvonne Rosslenbroich)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경영진 ⓒEBN

독일 다임러 모빌리티 AG의 글로벌 첫 해외법인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Mercedes-Benz Mobility Korea, 이하 MBMK)'가 공식 출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3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Future' 전시관에서 법인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자사의 첫 상품인 프리미엄 장기렌트카 서비스를 소개했다.

다임러 모빌리티 AG는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소유부터 공유까지 유연하고 종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다임러 그룹은 최근 불고 있는 공유 트렌드에 맞춰 지난 7월 사명을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에서 다임러 모빌리티로 글로벌 사명을 바꾼 바 있다.

MBMK는 다임러 모빌리티AG가 전 세계 최초로 설립한 모빌리티 법인으로 앞으로 한국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모빌리티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날 MBMK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다임러 모빌리티 AG에서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이본 로슬린브로이쉬(Yvonne Rosslenbroich) 최고 경영진이 방한했다.

또 기욤 프리츠(Guillaume Fritz)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힐케 얀센(Hilke Janssen) 벤츠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 등도 참석했다.

이본 로슬린브로이쉬 최고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다임러 모빌리티 AG는 미래를 위해 금융 서비스, 차량 관리, 디지털 모빌리티 솔루션 등 3개 중심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이러한 전략에 기여할 예정이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새로운 구독 및 렌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욤 프리츠 대표이사는 "우리가 내리는 모빌리티의 정의는 간단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연 단위부터 분 단위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WE MOVE YOU'라는 목적 아래 MBMK는 고객 손끝에서 출발하고 완성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이 여정은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사업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의 고객은 MBMK의 빠르고 (Fast), 쉽고 (Easy), 디지털화된 (Digital) 프로세스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세단, 쿠페, SUV 등) 전 차종을 1년에서 5년까지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월 구독 서비스, 일 단위 카쉐어링 서비스 등을 선보일 방침이다.

MBMK는 국내 법인 출범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MBMK의 장기렌터카 상품을 통해 차량을 계약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과 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세차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벤츠 전 차종 대상 장기렌트카 사업 개시 ⓒEB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