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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단지 '부평 두산 위브 더파크' 7일 본격 분양

  • 송고 2019.12.04 16:44 | 수정 2019.12.04 16:4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지하철7호선 연장선 및 GTX-B 노선 교통호재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두산건설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오는 7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원 산곡4구역을 재개발해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동, 7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 49~84㎡ 5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된다. 향후 산곡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GTX-B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개소, 운동공간 및 커뮤니티 광장 등 건강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에는 공원과 산이 많아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롯데마트, CGV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고 청천중학교도 도보거리에 있다. 인천 명문고인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각 세대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고, 세대 내부에는 초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체크 등이 가능한 청정 환기 시스템(유상)을 제공한다.

모든 세대를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했으며 채광성 및 통풍성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단지를 배치했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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