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5 -0.5
EUR€ 1457.2 -5.6
JPY¥ 892.0 -0.7
CNY¥ 185.9 -0.3
BTC 100,477,000 246,000(0.25%)
ETH 5,090,000 34,000(-0.66%)
XRP 883.6 6.1(-0.69%)
BCH 815,400 111,000(15.76%)
EOS 1,514 16(-1.0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KT-차이나모바일, 5G 로밍·블록체인 협력

  • 송고 2019.12.05 09:14 | 수정 2019.12.05 15:29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한·중·일 통신사업자 참여 'SCFA 총회' 서울 개최

차이나모바일과 12월 중 5G로밍 상용 계획

'SCFA 총회'에서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오른쪽)과 차이나모바일 자오따춘 부사장(왼쪽)이 KT-차이나모바일 5G 로밍을 통해 '나를(Narle)'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KT

'SCFA 총회'에서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오른쪽)과 차이나모바일 자오따춘 부사장(왼쪽)이 KT-차이나모바일 5G 로밍을 통해 '나를(Narle)'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KT

KT는 4~5일 서울에서 한·중·일 통신사업자들과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총회를 열고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5G 로밍, 블록체인 로밍 정산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KT는 차이나모바일 5G 로밍 망을 통해 '나를(narle)' 서비스를 시연했으며 이달 중 중국 내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나를'은 최대 8명과 초고화질로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KT의 5G 핵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지난 5월 두 회사는 5G로밍 연동과 시연에 성공했고 지난달에는 중국에서 5G가 상용화돼 실제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차이나모바일 망을 통한 5G 로밍 서비스는 차이나모바일 주파수를 지원하는 단말기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단말기가 한국에 출시되기 전까지는 로밍 서비스 상용화 시점부터 KT 공항 로밍센터에서 무상으로 빌릴 수 있다.

또 KT는 블록체인 기술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실시간 로밍 자동정산 시스템 'B.Link'를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베타 상용화했다. B.Link는 통신사간 상호 로밍 데이터를 자동으로 검증하고 오류가 없다면 실시간 정산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KT 관계자는 "이는 통신사가 국제로밍 정산소를 통해 상호 정산자료를 교환하고 검증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검증·정산 과정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20:47

100,477,000

▲ 246,000 (0.25%)

빗썸

03.28 20:47

100,381,000

▲ 192,000 (0.19%)

코빗

03.28 20:47

100,383,000

▲ 142,000 (0.1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