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5일 공시를 통해 조인영씨와 조인서씨, 조재현씨, 조인희씨, 조수인씨, 조재하씨 지분주식이 변동했다고 밝혔다.
조인영, 조인서, 조재현은 조현준 회장의 자녀이며 조인희, 조수인, 조재하는 조현상 총괄사장의 자녀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지분주식 변동을 위한 취득자금등의 조성경위 및 원천은 '증여'다. 조석래 명예회장과 조 회장, 조 사장 총 주식수는 변동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주식 구매 자금을 증여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조인영은 이날 2250주 증가, 1만3303주를 보유하게 됐다. 조인서는 2035주 증가한 1만3053주, 조재현은 1812주 늘어난 8250주로 집계됐다.
조인희는 2500주 오른 8508주, 조수인은 2401주 상승한 8401주, 조재하는 2250주 늘어난 8259주를 소유하게 됐다.
효성 오너가 4세 지분주식 변동은 이번달에만 4차례에 달한다. 이번 변동으로 조인영과 조인서는 각각 0.06%, 조재현, 조인희, 조수인, 조재하는 각각 0.04%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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