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등 49개사 혁신활동 지원 통해 기업시민 실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5일 오전 본사 대회의장에서 2019 혁신허브 QSS활동 성과공유회를 갖고 올해 지역에서 펼친 혁신활동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혁신허브 QSS활동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포스코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1년부터 포스코가 축적해온 현장 혁신방법인 QSS(Quick Six Sigma)를 지역 중소기업과 기관 및 단체 등에 전수해 경쟁력을 높이고 포항시와 협업해 도시환경을 개선해왔다.
올해 활동은 지역 중소기업을 비롯해 전통시장·도시락 제조업·지역아동센터 연합회·해군 66전대 등 총 49개로 확대됐다.
특히 포항시 주요 시정사업과 연계한 클린포항 부문에선 동산시락 등 4개 업체가 HACCP 정부 인증을 취득했으며 영일대북부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 우수외식업지구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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