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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9.02달러…중국 수출지표 부진

  • 송고 2019.12.10 09:35 | 수정 2019.12.10 09:35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브랜트유 0.14달러 하락

두바이유 0.72달러 상승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중국 수출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 기준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8달러 내려간 59.02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산 브랜트유(Brent)는 전일 대비 0.14달러 내린 64.25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0.72달러 오른 63.7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수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고 OPEC+의 추가 감산 합의여파 지속, 미-중 무역 협상 1단계 합의 기대감, 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하락폭이 제한됐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 11월 수출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하면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15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 시한 (15일)이 다가오면서 시장에서는 중국의 수출지표 부진 소식에 주목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감산규모를 50만 b/d 확대하기로 한 OPEC+의 합의에 따라 주요 투자은행들이 내년도 국제유가(Brent) 전망치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기존 배럴당 60달러에서 63달러로 상향했고, 메릴린치도 OPEC+ 감산합의가 충실히 이행되고 미-중 무역 협상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진다면 내년 2분기 전 70달러까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이 6일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 유예방침을 밝힌데 이어 Ren Hongbin 상무부 차관보도 무역 협상을 조속히 타결하길 원한다고 발언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7 하락한 97.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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