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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대·중소기업 상생발전 모색

  • 송고 2019.12.11 06:00 | 수정 2019.12.10 15:3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 등 관계자 300명 참석 세미나

유정열 실장 "융합얼라이언스 통해 건강한 생태계 구축"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엘타워에서 '시스템반도체 융합얼라이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 법무부, 삼성전자, LG전자, 부산테크노파크, 현대차 등에서 시스템반도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30일 발표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후속 조치다. '시스템반도체 융합얼라이언스 2.0' 분과의 기술 개발방향을 공유하고 기업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분야 시스템반도체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법무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도 참여해 수요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의 공공분야 참여 확대, R&D 과제 반영 등 공공분야 팹리스 시장 창출을 위해 산학연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송용하 그룹장은 '시스템반도체의 발전방향과 파운드리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송 그룹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및 응용분야에 대한 시스템반도체 요구사항 과 도전 과제를 소개했다.

시스템반도체 수요기업인 LG전자와 현대자동차에서도 미래 수요산업에 필요한 시스템반도체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LG전자 김성혁 센서솔루션연구소 팀장은 센서의 통합·융복합·지능화로 인한 센서 발전방향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 서정도 플랫폼제어기개발 팀장은 최근 업계 키워드인 이동성·전동화·연결성·자율주행을 예로 들며, 차량용 반도체 개발 및 시스템반도체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윤현봉 사무관은 내년 R&D 과제로 추진중인 '시스템반도체 공공수요 분야 5G 기반 범죄예방'에 대해 발표했다.

산업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은 "시스템반도체는 인공지능·IoT·자율차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도 시스템반도체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수요-공급 기업간 건강한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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