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의 트렌디 건강식 레스토랑 '썬더버드'가 겨울 한정 메뉴로 '멀드와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랑스어 뱅쇼로 널리 알려진 멀드와인은 와인에 시나몬과 과일 등을 첨가해 따뜻하게 끓인 음료다. 따뜻한 멀드와인은 면역력을 높여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효과가 있으며, 체온을 올려줘 추운 겨울에 건강음료로 인기가 많다.
이번 출시하는 멀드와인은 썬더버드가 엄선한 과일을 레드 와인과 함께 끓여 부족한 비타민C를 채울 수 있는 메뉴이다. 멀드와인의 가격은 1잔당 1만원으로 겨울 시즌에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로 출시됐다.
SG다인힐 관계자는 "멀드와인은 오래전부터 유럽에서 매서운 겨울을 지내기 위해 즐겨 찾는 음료였다"라며 "이번 한정 메뉴는 썬더버드의 와인과 만나 한층 더 건강한 음료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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