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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합성의약품 시장 진출 본격화

  • 송고 2019.12.13 14:52 | 수정 2019.12.13 14:53
  •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애드파마와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왼쪽)와 이용택 애드파마 대표가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합성의약품 연구개발 상호협력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GC녹십자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왼쪽)와 이용택 애드파마 대표가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합성의약품 연구개발 상호협력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GC녹십자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개량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애드파마와 합성의약품 연구개발 상호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애드파마는 현재 순환기, 위장관계 관련 치료제 등 다수의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애드파마는 합성의약품 제제 개발을 맡고, GC녹십자는 개발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 생산과 상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백신, 혈액제제 등 기존 주력 사업 부문에 대한 국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합성의약품 부문에서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향후 성장 동력을 모색해간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GC녹십자는 그동안 자사 제품의 판매계약을 통해 축적된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합성의약품 부문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합성의약품 부문은 새로운 사업 기회이자 성장 모델로 가능성이 충분한 분야"라며 "우리의 상업화 노하우와 애드파마의 R&D 기술이 더해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애드파마가 개발해 유한양행으로 기술 이전한 순환기 계통 치료제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도 공동 개발과 상업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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